KARA 짐카나 챔피언십 3전 개최

-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 직접 주최 … 전문적인 대회 운영 기대
- 운전면허증과 차량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
- 상위 클래스 입상자 … 해외 짐카나 경기 출전 지원

2016년 8월19일

누구나 레이서가 될 수 있는 짐카나 대회가 다시 펼쳐진다.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직접 개최하는 ‘KARA 짐카나 챔피언십’ 3전이 오는 9월 4일 열린다.
 
KARA와 ‘맥스파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경기는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경기 참가가 가능한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이자 레이서가 되는 등용문이다. 아마추어 선수들도 손쉽게 드라이빙 테크닉을 습득 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집중도 있게 펼쳐지는 만큼 선수와 관람객 모두 안전하고 즐겁다.

특히 KARA는 이번대회를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이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같은 날 개최해 단순 자동차 동호회, 커뮤니티 중심의 참가자를 포함해 경기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층까지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위 클래스 2명의 입상자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오는 9월 24일에서 25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짐카나 국제 대회의 참가자격을 비롯해 항공 및 숙박 비용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KARA 관계자는 “협회가 직접 개최하는 만큼 대회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회뿐만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짐카나의 매력을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및 작성해 KARA 대표메일(kara@kara.or.kr)로 보내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