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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ARA, 카트 챔피언십 첫 시즌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2016.12.20
작성자 KARA

KARA 카트 챔피언십, 첫 시즌 성공적 마무리


- 협회 직접 주최 청소년 드라이버 육성 토대 구축

- 연 5라운드 개최 누적 164명 출전

- 최고 종목 로탁스 시니어서 장윤석 챔피언 등극

 

20161025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직접 주최해 관심을 모았던 ‘2016 KARA Kart Championship’이 지난 2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카트 경주장 최종전을 치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최종전 최고 종목인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장윤석(피노카트)이 시리즈 최다 득점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총 5개 종목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졌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한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종목임에도 개최 환경이 불안정하다는 평가와 함께 주관 단체인 KARA가 직접 나서면서 태동했다.

 

KARA는 올해 대회의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카트 참가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토양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KARA는 개최 첫 해임을 감안, 경기 참가비를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내리고 전체 선수에 공식 타이어 1세트를 무상 지급하는 등 파격적 지원책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과거 미성년자 위주의 참가자 구성으로 인해 카트 종목이 보험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상황을 개선키 위해 성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전체 참가자에게 스포츠안전재단의 상해보장 보험을 무상 가입하는 등 안전 부분의 개선도 큰 폭으로 이루어 졌고 실제로 부상 선수가 혜택을 받기도 했다.

 

카트 참가자들의 중장기적 기량 향상을 위한 성장 모델은 선보인 점도 올 시즌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다. 매년 유럽지역에서 주최하는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2018년 유소년 스칼라십을 위한 기초도 다졌다.

 

KARA 관계자는 직접 주최한 챔피언십 시리즈가 올해 무사히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그러나 국내 카트 시장 전반 규모가 선진국 대비 턱 없이 작은 실정이어서 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17년 기존 카트 인구를 큰 폭으로 늘리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아카데미의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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