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포뮬러E 대회 현장 유소년 유망주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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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포뮬러E 대회 현장 유소년 유망주 초청
-미래의 레이스 찾은 미래의 챔피언 꿈나무들 … FIA 챔피언십급 국제대회 관람 -KARA, 카트, 포뮬러 종목 활동 10대 유망주 서울 E-PRIX 현장 특별 초청 -강신호 협회장, 유소년들 맞아 현장 격려 … 해외팀, 오피셜 운영 등 생생한 체험
2022년 8월 14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강신호)가 ‘2022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Prix’ 역대 100번째 경기 현장에 카트와 포뮬러 종목에서 활약하는 꿈나무 유망주 드라이버들을 초청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협회는 14일 올 시즌 카트 챔피언십 노비스 클래스 종합 선두를 달리며 차세대 간판 여성 드라이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예림양(15세), FIA 카팅 아카데미 한국 대표로 선발된 이규호군(만13세), 초등학교 카트 레이서로 활동중인 이민재군(만10세) 등 카트 선수 3명과 국내 유일의 포뮬러 종목인 KF1600에서 활약중인 안도현군(만18세), 중학생 포뮬러 참가자로 눈길을 모은 송하림군(만14세) 등 중고교생 드라이버 5명을 대상으로 잠실주경기장 일대 대회 현장을 돌아보는 특별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 유망주들은 경기 관람은 물론 일반 관람객 접근이 차단된 포뮬러E팀이 경기를 준비하는 피트와 패독, 그리드 등 대회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전세계 최고 등급 경기를 운영하는 드라이버와 전문가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견학했다.
강신호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도 이들 유망주들을 현장에서 맞이하며 각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강신호 협회장은 “미래의 레이스라 불리는 포뮬러E 현장에서 한국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을 초청할 수 있게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국제 대회 현장을 지켜보며 꿈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유럽 F3 참가 선수로도 유명한 이동욱 전 드라이버의 아들이자 만10세 초등학교 카트 선수인 이민재군은 “서킷이나 카트장이 아닌 지역에서 벌어지는 레이스 현장이 매우 신기했다”며 “평소 화면으로 보던 포뮬러E 경주차와 유명 선수들을 보며 앞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포뮬러 드라이버가 되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의 성지인 잠실주경기장 내부를 레이스 트랙으로 사용하는 등 관람객 친화형으로 코스를 구성한 이번 서울 대회는 포뮬러E 2022 시즌의 최종전이자 기념비적인 100번째 레이스로 치러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와 함께 이번 대회의 레이스 승인과 임시 시가지 서킷 인증 등 공인 업무, 레이스 진행 오피셜 조직 등을 담당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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