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ARA, 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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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 개최
- 국내 최고 레이서가 되기 위한 등용문 … 일반인 참가 가능 클래스 보유 - 파주 스피드 파크 카트 경주장서 … 5개 클래스에서 40여명 격돌
2016년 9월23일
카트(Kart)는 유소년을 비롯해 모터스포츠를 시작하는 선수들의 입문 종목이다. 포뮬러1을 비롯한 국내, 외 상위 클래스 최고 수준의 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나이에 카트를 시작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정상급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보편화된 코스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로 알려져 있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정의철(만30), 황진우(만33), 김동은(만24), 김재현(만21)을 비롯해 GT 클래스의 김중군(만33), 서주원(만22)등도 국내 카트 대회에서 기초를 다졌다.
이처럼 최고의 레이서가 되기 위한 등용문인 ‘2016 KARA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가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 주최로 오는 25일 파주 스피드 파크 카트 경주장에서 열린다.
5개 클래스, 4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라운드에서 KARA의 스칼라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리즈 우승자를 조심스레 점쳐볼 수 있다. 현재 최고 클래스 시리즈 우승을 다투는 선수는 김강두(CJ 레이싱, 만19), 이찬준(피노카트, 만14), 장윤석(피노카트, 만18)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파주 스피드파크 경주장에서 열린 2번의 대회에서 우승을 독차지한 김강두가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협회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며 대회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며 “유소년뿐만이 아닌 일반 성인도 모터스포츠 입문 경기인 카트 레이스의 매력을 느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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