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협회소식

제목	청소년 레이싱 영재들 올림픽 무대에서 재능 경연
-KARA, 7월31일 올림픽공원 특설 경기장서 청소년 카트 교육 이벤트 마련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 국내 첫 도심 행사 -세계적 도로교통 안전 행사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도 전개 2012년7월26일 런던 올림픽에 참여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색 모터스포츠 행사가 마련된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 KARA)가 오는 7월31일(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KART 특설 경기장에서 유소년 레이싱 영재 교육 프로그램인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만 7세~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행사는 도심 특설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국내 최초의 카트 이벤트다. KARA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공원에서 레이싱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일반 시민들에게 카트의 매력을 보다 가깝게 전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측은 88년 서울 올림픽의 무대에서 특설 이벤트를 치른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런던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올림픽공원 카트 특설 경기장은 가로 82m, 세로 78m 규모의 대형 주차장 부지 위에 800m 길이의 레이싱 트랙을 임시 조성하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유소년들이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안전을 고려해 속도보다는 경주차의 운동특성을 비교할 수 있는 중속 코너링 위주로 코스가 짜인다. 이날 경기에 참여하는 유소년들은 KARA가 앞서 실시한 영 카트 드라이버 실습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 가운데서 선발되었다. 학생들은 오전 시간대에 안전을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오후에 연습 주행 및 기록을 재는 레이스 형태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KARA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관자 및 일반인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 및 훈련에 쓰이는 카트는 프로급 선수들의 레이싱 카트로도 쓰이는 이탈리아 애로우 섀시에 100cc급 로탁스 엔진을 얹은 호화 스펙으로 준비되었다. 안전을 고려해 출력을 제한했으나 포뮬러카와 비슷한 운동특성을 갖추어 참가자들의 재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트는 미니 포뮬러라고 불릴 만큼 실제 F1 경주차와 유사한 운동특성을 갖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모터스포츠 영재 교육용으로 쓰이는 차종이다. 배기량은 100cc정도지만 드라이버가 느끼는 체감 속도가 시속 200km에 육박해 스피드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하다. 이 때문에 F1 드라이버의 99%가 5~7세 사이에 카트 체험을 통해 재능을 키워왔다. 이번에 특설 이벤트를 치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2012’는 청소년들에게 레이서의 꿈을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드라이빙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와 헬로모바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후원하며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청자 누구나 참가비 없이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인 카트 레이싱 교육을 받고 직접 경기에도 참가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는 특징이다. 이 스칼라십은 이론 및 현장 실기 교육을 통해 카트에 대한 기초를 익힌 참가자들 가운데 우수 성적자를 선발해 교육 리그 레이스를 통해 실전 체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변동식 협회장은 “모터스포츠의 100만 관중 시대에 대비한 질적 양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은 풀뿌리인 유소년 드라이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과정이자 우리 스포츠 문화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2012는 국제자동차연맹 산하 기구인 FIA 인스티튜트(FIA Institute)의 기금지원까지 받아 명실 상부한 국제적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끝>

제목

청소년 레이싱 영재들 올림픽 무대에서 재능 경연

-KARA, 7월31일 올림픽공원 특설 경기장서 청소년 카트 교육 이벤트 마련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 국내 첫 도심 행사

-세계적 도로교통 안전 행사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도 전개

2012년7월26일

런던 올림픽에 참여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색 모터스포츠 행사가 마련된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 KARA)가 오는 7월31일(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KART 특설 경기장에서 유소년 레이싱 영재 교육 프로그램인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만 7세~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행사는 도심 특설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국내 최초의 카트 이벤트다. KARA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공원에서 레이싱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일반 시민들에게 카트의 매력을 보다 가깝게 전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측은 88년 서울 올림픽의 무대에서 특설 이벤트를 치른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런던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올림픽공원 카트 특설 경기장은 가로 82m, 세로 78m 규모의 대형 주차장 부지 위에 800m 길이의 레이싱 트랙을 임시 조성하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유소년들이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안전을 고려해 속도보다는 경주차의 운동특성을 비교할 수 있는 중속 코너링 위주로 코스가 짜인다.

이날 경기에 참여하는 유소년들은 KARA가 앞서 실시한 영 카트 드라이버 실습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 가운데서 선발되었다. 학생들은 오전 시간대에 안전을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오후에 연습 주행 및 기록을 재는 레이스 형태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KARA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관자 및 일반인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 및 훈련에 쓰이는 카트는 프로급 선수들의 레이싱 카트로도 쓰이는 이탈리아 애로우 섀시에 100cc급 로탁스 엔진을 얹은 호화 스펙으로 준비되었다. 안전을 고려해 출력을 제한했으나 포뮬러카와 비슷한 운동특성을 갖추어 참가자들의 재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트는 미니 포뮬러라고 불릴 만큼 실제 F1 경주차와 유사한 운동특성을 갖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모터스포츠 영재 교육용으로 쓰이는 차종이다. 배기량은 100cc정도지만 드라이버가 느끼는 체감 속도가 시속 200km에 육박해 스피드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하다. 이 때문에 F1 드라이버의 99%가 5~7세 사이에 카트 체험을 통해 재능을 키워왔다.

이번에 특설 이벤트를 치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2012’는 청소년들에게 레이서의 꿈을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드라이빙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와 헬로모바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후원하며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청자 누구나 참가비 없이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인 카트 레이싱 교육을 받고 직접 경기에도 참가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는 특징이다.

이 스칼라십은 이론 및 현장 실기 교육을 통해 카트에 대한 기초를 익힌 참가자들 가운데 우수 성적자를 선발해 교육 리그 레이스를 통해 실전 체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변동식 협회장은 “모터스포츠의 100만 관중 시대에 대비한 질적 양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은 풀뿌리인 유소년 드라이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과정이자 우리 스포츠 문화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영 카트 드라이버 스칼라십 2012는 국제자동차연맹 산하 기구인 FIA 인스티튜트(FIA Institute)의 기금지원까지 받아 명실 상부한 국제적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