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ARA 변동식 협회장 FIA 세계랠리위원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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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변동식 협회장 FIA 세계랠리위원 선임 -6일, 파리 FIA 총회에서 최종 결정 … 스포츠 외교의 큰 성과 -F1과 함께 양대 산맥 이루는 핵심 위원회
2013년 12월7일
[파리]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변동식 협회장이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세계랠리위원회’(World Rally Championship
Commission)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KARA는 12월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연맹 2013 총회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세계랠리위원회는 F1과 함께 국제 모터스포츠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대회의 주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이다.
따라서
변동식 협회장의 FIA 위원회 진입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스포츠 외교의 쾌거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과가 국내 간판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2014 세계랠리선수권에 공식 출전에 앞서 이루어진 점도
의의가 크다. 국적 팀을 위한 KARA의 행정적 지원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는 실익이 있어서다.
변동식
협회장의 세계랠리위원 선임은 이번 총회를 통해 재선한 FIA 장 토드 회장의 직접 추천과 총회 의결을
통해 이루어졌다.
새롭게
세계랠리위원에 선임된 변동식 협회장은 6일 프랑스 파리 FIA 총회
현장에서 “세계 모터스포츠의 발전 및 현대월드랠리팀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힘쓰겠다”며 “해외에서의 외교적 성과를 국내 자동차경주 발전으로 잇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변동식
협회장의 위원 선임으로 주목을 받은 FIA는 전세계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UN 협력기구로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파트너가 되며 스포츠
분야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의 KARA는 FIA가 1개국 1단체에 부여하는 스포츠 주관단체권한을 부여 받은 ASN(National
Sporting Authority)이다. <끝>
<사진설명> 왼쪽부터
영화배우 양자경, 장 토드 FIA 회장, KARA 변동식 협회장이 12월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IA 총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대외협력팀 (02)424-2951 홈페이지:
www.kara.or.kr |